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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

❄️ 겨울철 다육이 키우는법|얼음 피해 예방하고 건강하게 넘기는 꿀팁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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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다육이 키우기 시리즈 일곱 번째 포스팅입니다.

 

다육이는 기본적으로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지만
❄️ 겨울철 기온이 낮고 일조량도 줄어드는 환경에서는
뿌리 썩음, 잎 냉해, 생장 정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.

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육이를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관리하는 핵심 팁을 알려드릴게요.

 

겨울철 다육이 키우는법

 

“갑자기 잎이 말랑말랑해졌어요...”
“다육이를 베란다에 뒀는데 얼어버렸어요 ㅠㅠ”

다육이는 일반적으로 더위보다는 추위에 훨씬 더 약한 식물입니다.
5도 이하만 돼도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고,
영하권으로 떨어지면 잎이나 뿌리가 얼어 손상이 생기죠.

겨울을 무사히 넘기려면?
바로 오늘 알려드릴 ‘월동 관리법’을 반드시 지켜야 해요!

 


🌡️ 다육이가 견딜 수 있는 최저 온도는?

다육이 종류생존 가능한 온도
일반 종 5℃ 이상 유지
겨울형 다육이 (리톱스 등) 0℃ 이상 유지
여름형 다육이 (에케베리아 등) 7~10℃ 이상 유지 권장

❗ 잠깐의 저온 노출도 잎이 물러지거나 얼음 타듯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!

 

겨울철 다육이 키우는법


✅ 겨울철 다육이 관리 핵심 5가지

1️⃣ 실내로 들이는 시점: 야간 기온 10도 이하부터

✔️ 늦가을부터 날씨를 체크하세요
✔️ 특히 베란다 창문을 닫아도 온도가 낮으면 실내 이동 필수
✔️ 실내 창가 + 반그늘 조합이 베스트


2️⃣ 물 주기: 물은 적게, 간격은 길게

겨울엔 다육이 성장이 거의 멈추기 때문에
💧 물은 3~4주에 한 번만, 아주 소량으로 주는 게 좋아요.

❌ 물이 많은 상태에서 저온에 노출되면
뿌리 썩음 + 잎 부패 = 최악의 조합

✔️ 흙이 완전히 바짝 마른 후 물 주기
✔️ 오전 중에 물 주고, 밤엔 절대 금지!


3️⃣ 햇빛: 간접광이라도 꼭 필요해요

겨울은 일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
✔️ 하루 3~5시간 이상은 밝은 곳에 두기
✔️ LED 식물등 병행하면 더 좋음
✔️ 창가 쪽이라면 유리창 닫은 채 두되, 너무 추우면 커튼 쳐주기


4️⃣ 통풍: 너무 밀폐된 공간은 곰팡이 위험

겨울이라고 무조건 밀폐된 공간에 두는 건 금물!

✔️ 하루 10~20분 정도 창문 열어 환기시켜주세요
✔️ 특히 실내 습기 많을 경우 통풍이 더 중요
✔️ 공기청정기나 서큘레이터도 도움 돼요


5️⃣ 화분 위치: 바닥은 피하세요!

✔️ 바닥은 가장 온도가 낮은 공간!
✔️ 창가 선반, 책상 위, 높은 선반 위쪽으로 올려두기
✔️ 직사풍이 부는 보일러 근처, 히터 바로 옆은 NO!


🧊 냉해 발생 시 응급조치법

증상대응 방법
잎이 말랑말랑하고 투명해짐 → 해당 부위 바로 제거
뿌리가 무름 → 뿌리 제거 후 말려 다시 심기
줄기 전체가 물러짐 → 생존 가능 부위만 따로 떼어 잎꽂이 시도

⚠️ 냉해는 진행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
초기 조치가 가장 중요합니다!

 

겨울철 다육이 키우는법


✅ 겨울철 다육이 관리 요약표

관리 항목요약 팁
온도 5℃ 이상 유지, 야간 냉기 주의
물주기 3~4주 1회, 오전에 소량만
햇빛 하루 3~5시간 이상 밝은 간접광
위치 바닥 ❌, 통풍 좋은 선반 추천
냉해 빠른 제거+건조 조치로 복구 가능성 ↑

겨울철 다육이 키우는법


🌿 마무리하며

다육이에게 겨울은 쉬어가는 계절이자 위험한 계절이기도 해요.
이번 겨울, 오늘 알려드린 관리법으로
여러분의 다육이를 무사히 따뜻한 봄까지 지켜보세요!

다음 편에서는 👉 [다육이 병해충 예방법, 깍지벌레 퇴치 노하우]를 주제로
다육이를 괴롭히는 벌레와 곰팡이 퇴치법을 소개할게요 😊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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